전국 첫 QR코드 명함 제작 신뢰도 향상 … 충남 유일 총리 표창
통계청이 선정한 `2017년 통계조사 유공기관'에 전국 지자체 중 7개 기관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충남도에서는 유일하게 논산시가 포함돼 통계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정확한 통계조사를 위한 자체 세부계획과 다양한 채널을 통한 주민 조사요원 통계조사 요령 교육, 시, 사업체, 조사요원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 실시한 전국사업체 조사와 광업·제조업 조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공모를 거쳐 조사원을 모집했으며 체계적인 조사를 위한 매뉴얼 교육은 물론 현장에는 신규조사원과 베테랑 조사원을 함께 파견해 누수없는 조사진행으로 조사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시 홈페이지, 현수막 등 사전에 충분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전국 최초로 QR코드가 찍힌 통계조사원 명함을 제작해 조사의 신뢰도를 높였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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