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9개 입주기업 목표 450% 초과 달성과 결연 높은 점수
서천군은 기업과 농촌마을의 상생 분위기 확산을 위한 `2017년 1사1촌 자매결연 추진'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1사1촌 자매결연은 지난 2003년부터 농촌과 도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기업과 마을이 자매결연을 맺어 일손돕기, 마을경로잔치 지원 등 일방적인 지원이 아닌 서로의 정을 나누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벌이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1사1촌 자매결연'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1사1촌 자매결연 목표를 450% 초과 달성한 총 9개사의 자매결연을 체결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천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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