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의 시·군도 및 농어촌도로 2379개노선, 8762㎣를 대상으로 도로보수, 안전관리, 시설물 청결상태 등 12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영동군은 도로가 파손되거나 균열된 불량도로 발생시 즉시 보수해 교통편의 및 안전관리에 기여한 점과 겨울철 신속한 도로 제설대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교통사고 감소, 교통체증 해소,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추진한 영동읍 중앙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이 호평을 받았다.
차선도색 상태와 노면 불량구간 덧씌우기 등도 우수 사례로 꼽혔다.
군은 지난해도 이 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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