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학생에 `든든한 방학' 선물
불우학생에 `든든한 방학' 선물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7.12.17 2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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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백송'

생활지원금 2천만원

충북도교육청에 전달
▲ 송승헌 사회복지법인 백송 이사장(왼쪽)이 김병우 충북교육감에게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충북교육청 제공

사회복지법인 백송 송승헌 이사장과 관계자는 지난 15일 충청북도교육청을 방문해 김병우 교육감에게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 생활비에 보태달라며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방학 중 결식아동과 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 10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김병우 교육감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송승헌 이사장에게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초등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도움을 주어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백송'은 2011년도부터 매년 2000만원씩 도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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