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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282.1점 기록 `1위'

충청타임즈 빅데이터센터 · ICT산업협 공동 프로젝트

충북 자치단체장 소셜 소통지수 분석(상)

송기섭·이시종·홍성열·나용찬도 응집력 높아

이틀에 한 번꼴 포스팅 … `좋아요' 평균 92.7건

류한우·정상혁·김영만 SNS인 페이스북 안해
안태희 기자l승인2017.12.05l수정2017.12.0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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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이 도내 광역·기초자치단체장 가운데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한 주민과의 소통을 가장 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타임즈와 충북ICT산업협회(회장 김동호), 빅데이터비즈니스센터(대표 서명석)는 지난 6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도내 광역·기초자치단체장 11명(이승훈 전 청주시장 제외)에 대한 `충북 자치단체장 소셜 소통지수'를 분석했다.
각 지방자치단체장이 `소셜민심'과 어떻게 소통을 하고 있는지 3회에 걸쳐 분석해본다.


# 조길형 충주시장 소셜지수 282.1점 1위
분석결과 조길형 충주시장은 소셜지수 282.1점을 기록하며 도내 자치단체장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송기섭 진천군수가 252.5점으로 2위, 이시종 충북지사가 250.6점으로 3위, 홍성열 증평군수 220.7점으로 4위, 나용찬 괴산군수 135.0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표 참조

또 이근규 제천시장이 47.7점, 박세복 영동군수가 24.9점, 이필용 음성군수가 18.5점을 기록했다. 류한우 단양군수, 정상혁 보은군수, 김영만 옥천군수는 최근 6개월간 페이스북에 포스팅(게시)을 단 한 건도 하지 않거나 계정이 없어 소셜지수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소셜 소통지수는 도내 광역·기초자치단체장이 지난 6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페이스북에 포스팅한 건수와 이 포스팅에 대한 `좋아요' 건수, 공유 건수, 댓글 건수, 본인 댓글 건수 등을 총점화한 뒤 포스팅건수 대비 평균을 낸 것이다.

# 자치단체장 평균 이틀에 한 번꼴 포스팅
조사결과 전체 조사대상자 11명의 일일 평균 포스팅 건수는 0.6건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이틀에 한 번꼴로 페이스북에 자신들의 소식이나 의견 등을 게시한 것이다.

이중 이근규 제천시장이 일일 평균 4.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박세복 영동군수 0.6건, 조길형 충주시장과 나용찬 괴산군수가 0.4건, 이시종 충북지사와 홍성열 증평군수, 이필용 음성군수, 송기섭 진천군수는 각 0.1건으로 나타났다.

# 조길형·이시종·홍성열·송기섭 페이스북 친구 응집력 강해
특히 조길형 충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홍성열 증평군수, 이시종 충북지사의 포스팅에 대한 페이스북 친구들의 응집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나 내년 지방선거에서 `디지털 민심'이 표심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거리다.

자치단체장들이 포스팅을 한데 대한 `좋아요' 건수는 조길형 충주시장이 포스팅 1회당 244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시종 충북지사 214건, 송기섭 진천군수 211건, 홍성열 증평군수 157건, 나용찬 괴산군수 112건 순이었다.

댓글의 경우는 홍성열 증평군수가 평균 45건으로 가장 많았고 조길형 충주시장과 송기섭 진천군수가 각각 32건으로 많았다.

공유건수에서는 이시종 지사의 평균 공유건수가 16건으로 가장 많았고, 송기섭 진천군수가 9건, 조길형 충주시장이 6건 등이었다.

# 류한우·정상혁·김영만 군수 페이스북 안 해
반면 자신의 포스팅에 대한 댓글에 대해 본인이 댓글을 다는 경우는 매우 드물어 쌍방향 소통이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홍성열 증평군수가 18건으로 가장 많았을 뿐 나머지는 1회이거나 한 건도 없었다.

더욱이 이번 조사에서 눈에 띄는 것은 류한우 단양군수와 정상혁 보은군수, 김영만 옥천군수 등은 대표적인 SNS인 페이스북을 통한 소통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친구가 1227명이었지만, 조사대상 기간에 단 한 건도 포스팅을 하지 않았으며, 정상혁 보은군수와 옥천군수는 페이스북 계정이 없었다.

이에 대해 빅데이터비즈니스센터 측은 “도내 지방자치단체장들이 SNS를 통해 소통을 어느 정도 하는지에 대해 분석한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SNS를 통한 주민과의 소통이 중시되기 때문에 각 자치단체장은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보다는 상호소통하는 자세를 갖추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안태희기자
antha@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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