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꾼' 100만 관객 돌파
영화 `꾼' 100만 관객 돌파
  • 뉴시스
  • 승인 2017.11.2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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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4일만 … 예매율 45.9%

영화 `꾼'(감독 장창원)이 개봉 나흘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꾼'은 전날 1313개관에서 7316회 상영, 47만4243명을 끌어모아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121만4588명). 이날 매출액은 39억원, 매출액 점유율은 61.6%였다.

영화는 대한민국을 뒤집어놓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으려는 검사가 그를 잡기 위해 또 다른 사기꾼과 손을 잡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현빈이 사기꾼 잡기에 나선 사기꾼 `지성'을, 그와 손잡은 검사 `박희수'는 유지태가 연기했다. 이밖에 배성우·박성웅·나나 등이 출연했다.연출은 이 작품이 데뷔작인 신예 장창원 감독이 맡았다.

`꾼'의 흥행세는 휴일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26일 오전 11시 현재 예매 관객수 7만5012명(예매 점유율 45.9%)으로 예매 순위 1위에 올라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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