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대토론회서 실현가능 아이디어 추진 정책 반영
한국중부발전(장성익 사장직무대행, 이하 중부발전)은 지난 20일 중부발전 본사에서 노조위원장 및 본사 처단장, 전사 사업소장 등 30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2차 노사 합동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8월 `제1차 노사 합동 좋은 일자리 창출 대토론회'에 이어 새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하여 모색하고 일자리 창출 이행내역을 점검 및 일자리 창출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9월 말부터 1개월 간 시행한 `대·내외 좋은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6개 과제에 대하여 심도 있게 실천 방안에 대하여 숙의했다.
구체적으로 총 79건 아이디어 중 최종 선정된 △지역사회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사내벤처 활용을 통한 신재생 에너지 사업 강화 관련 △중부발전의 독보적인 해외사업과 연계한 동반진출 관련 △4차 산업혁명 및 빅데이터 분석 관련 △나눔 일자리 창출 △사회적 약자와의 동반 사업 관련 등 6건에 대하여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는 일자리 창출 추진 정책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보령 오종진기자
oiisb@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