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현안사업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5개구 구청장과의 간담회에 이어 중구청에서 제2회 시·자치구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대전시가 최근 권한대행 체제로 들어섬에 따라 주요 현안이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하는 여론을 감안해 옛 충남도청사 부지매입 등 국비 확보가 필요한 7건의 상생사업에 대해 토의하고 힘을 모아 추진키로 했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시정의 안정성을 위해 기존 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자치구와의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제고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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