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억 들여 대합실 확장·탑승교 1대 추가 … 오늘부터 운영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가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여객터미널 증축사업을 완료하고 17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여객터미널 증축사업은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됐다. 91억원을 들여 국제선 격리대합실을 1937㎡로 확장하고 탑승교 1대를 늘렸다.
이번 사업으로 국제선 여객 수용능력이 126만명에서 140만명까지 늘게 됐다. 공항공사 청주지사는 이용객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주공항은 지난해 273만명이 이용하는 등 해마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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