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괴산군연합회 전광업씨(60)와 생활개선 괴산군연합회 김춘식씨(여·53)가 9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22회 농업인의 날'행사에서 충북도 우수농업인으로 선정됐다.

전씨와 김씨는 이날 이시종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소수면 농촌지도자 회장직을 수행하는 전씨는 농업인단체를 육성하고 절임배추와 대학찰옥수수를 대표 농산물로 자리잡는데 크게 일조했다.

김춘식씨는 생활개선회 육성, 다문화가정 생활문화 교육, 유기농 생활문화 의식함양 등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괴산 심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