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성화 환영·안치식
음성군은 18일 제9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성화 환영행사와 안치식을 진행했다.
음성군청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성화 환영식과 안치식에는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해 윤창규 의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천군에서 출발한 성화는 원남면 한마음 풍물패, 극동대의 품바플래시몹 공연, 향토가수의 축하행사와 군민들의 환호속에 음성군청 광장에 도착했다.
이필용 군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와 제5회 음성인삼축제가 같이 개최되는 만큼 두 행사 모두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19일에는 이필용 군수로부터 이윤철 해머던지기 선수(군청실업팀)가 성화를 점화받은 뒤 40명의 주자가 음성읍 읍내리 3개 구간 1.63㎞를 봉송하게 된다. 이날 성화는 단양으로 출발해 오는 20일 개회식이 펼쳐지는 충주 종합운동장에 안치 된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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