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화기획자·예술가 청주서 ‘월드컬처오픈2017’ 개최
세계 문화기획자·예술가 청주서 ‘월드컬처오픈2017’ 개최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7.10.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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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문화기획자와 예술가들이 청주에서 `월드컬처오픈2017'을 개최한다.

청주시는 13일 글로벌 공익활동단체인 월드컬처오픈 화동문화재단(이사장 홍석현)과 공동으로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청주 옛 연초제조창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월드컬처오픈2017(World Culture Ope n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영화감독 `엠마뉴엘 벤비히'(프랑스), 세계적인공로봇공학자 UCLA 교수 `데니스 홍'(미국), 뮤지션인 `쟝폴삼푸투'(르완다), 과학자인 `쥬드 커리반'(영국),`미움받을 용기'의 저자이자 심리학자인 기시미 이치로씨(일본)가 참여한다.

안재영 광주 교대 교수(예술철학박사)는 “월드컬처오픈은 세계의 컬처 디자이너들과 시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서로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공감문화를 싹 틔우는 자리”라며 “지역과 세계의 불균형 및 부조화를 문화적인 활동과 실천을 통해 해결토록 하는 열린 토론회 형식으로 미술, 디자인, 음식, 공연, 교육 등 융·복합 콘텐츠를 전시하는 에듀테인먼트형 페어의 장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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