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 동고동락' 당진군민회관 역사 속으로
`30여년 동고동락' 당진군민회관 역사 속으로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7.10.1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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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제 이유 지난달 철거

지난 1985년 준공된 이후 군민회관과 도서관 등으로 활용됐던 옛 당진군민회관의 철거가 지난달 마무리됐다.

당진2동 주민센터(옛 당진읍사무소) 부지 내에 지상 2층, 1141㎡ 규모로 건축된 이 건물은 1985년 4월부터 2006년 9월까지 21년 동안 군민회관으로서 민선시대 군수 취임식과 징병검사, 경로잔치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당진의 역사와 함께 해온 곳이다.

2014년 이후 시에서 다른 용도로 활용방안을 모색했지만 2016년 진행된 안전진단 용역에서 안전등급 D등급을 받으며 존폐기로에 섰다.

지난 2016년 10월 공유재산심의회에서 군민회관의 용도폐기와 철거가 가결됐고 올해 철거공사가 진행됐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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