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로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가수 아이유(24)가 약 2년 만에 투어 콘서트를 연다.
26일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11월 3일 부산을 시작으로 같은 달 11일 광주, 12월 3일 청주, 같은 달 9~10일 서울로 이어지는 `2017 아이유 투어 콘서트'를 마련한다.
또한 아이유는 오는 11월 25일 투어 콘서트의 연장선으로 홍콩을 방문, 아시아 월드 엑스포홀10에서 현지 단독 콘서트를 연다.
아이유는 올해 들어 지난 4월 정규 4집 `팔레트' 활동을 시작으로 지난 22일 공개된 `꽃갈피 둘'까지 부지런히 음악 활동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다. `밤편지', `사랑이 잘', `팔레트'를 시작으로 최근 발표된 `가을 아침`까지 내는 곡마다 음원차트 1위에 올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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