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교문위)는 다음달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교육부 소관 62개 기관과 위원회가 선정한 57개 등 총 119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전국체전 개최지라는 이유로 국정감사 피감기관에서 배제됐다.
다음달 23일 감사장소인 충남대학교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충남대, 충북대, 국립대학법인 서울대 등 대학 6곳과 충남대병원, 충북대 병원 등 국립대병원 4곳 등 총 10개 기관에 대한 감사가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2시부터는 같은 감사장에서 충남도교육청, 세종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에 대한 감사가 이뤄진다. 충청권 시·도교육청과 국립대학(병원) 국감에는 유성엽 위원을 반장으로 이종배 위원 등 14명이 참여한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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