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가족에 한국의 情 나누다
이민가족에 한국의 情 나누다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7.09.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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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출입국 사회통합協

네팔쉼터 위문·문화교류

청주출입국 사회통합협의회(회장 최윤철)는 18일 청주 네팔쉼터(청주시 흥덕구 풍년로)에서 네팔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이민가족 사랑의 손잡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이민자 및 그의 가족이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출입국 사회통합협의회는 이날 90만원 상당의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네팔쉼터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족 등 30여명과 함께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최윤철 사회통합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작은 정성과 관심이 이민자들에게는 큰 격려와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만남과 교류를 통해 서로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출입국 사회통합협의회는 현재 위원 13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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