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 페스티벌' 28일 진천서 연다
`솔라 페스티벌' 28일 진천서 연다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7.09.1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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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모형 솔라카·태양광 로봇 등 전시물 체험존 마련

23일 솔라 기능경기대회 … 생활공감 아이디어 공모전도
충북도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진천친환경에너지타운에서 `2017년 솔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솔라 페스티벌은 매년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이미지 확산과 충북의 신성장 동력 `태양광'에 대한 도민의 이해증진, 충북 태양광산업 활성화 등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태양광으로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충북의 6+3 도정홍보관, 미래생활에너지 체험을 위한 미래관, 태양광 최신기술 관련 연구관과 다양한 태양광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업관으로 구성했다. 모형 솔라카, 태양광 로봇 등 태양광을 활용한 전시물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했다.

태양광분야 우수 기능인재 육성을 위한 솔라 기능경기대회는 29일 태양광기술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입상자에게는 충북도지사상과 함께 해외에너지 전시회 연수기회가 주어진다.

이밖에 전국의 대학생·기업인 대상 솔라 생활공감 아이디어 공모전, 한국태양광에너지학회와 태양광기술지식연구회 등의 학술행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주관 모형태양광자동차 경주대회 등도 개최된다.

도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태양광산업 집적지로 떠오른 `태양의 땅 충북'의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주변 태양광산업 클러스터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참관객들에게 오감만족을 줄 수 있도록 각계각층 전문가의 아이디를 모아 내실있는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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