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개막 청주서 5일까지 … 8천명 참가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개막 청주서 5일까지 … 8천명 참가
  • 안태희 기자
  • 승인 2017.08.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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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28일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렸다.

다음달 1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산업현장 근로자, 일반시민 등 연인원 8000여명이 참가한다. 올해로 43회를 맞이하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현장의 품질개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품질혁신 주역들이 경연을 펼치는 산업계의 전국 체전이다.

지난 5월 26일 서울특별시 품질 분임조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약 한 달 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285개 팀 2760명의 분임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앞서 지역 예선에서 동부화재 해상보험 분임조는 고객의 운전습관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험료를 할인 산정하는 상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연간 20만대의 차량이 가입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경진대회는 품질분임조 활동의 주제 및 활동계획의 적정성, 현상파악과 원인분석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10개 부문별로 금·은·동 메달을 선정한다.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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