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합숙훈련 … 차세대 선수 성장하길”
“제천서 합숙훈련 … 차세대 선수 성장하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8.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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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규 시장, 배구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지도자 초청 격려

제천시는 지난 21일 오후 3시 시청 정책회의실에서 배구 국가대표 후보선수단과 지도자 등 40여명을 초청해 격려했다.

고등부와 중등부 선수로 구성된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은 지난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금성초등학교 체육관과 명지초등학교 체육관을 훈련 장소로 하계합숙훈련을 진행했다.

이근규 시장은 “자연치유도시 제천에서의 하계합숙훈련을 발판삼아 대한민국 배구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선수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미래의 배구 주역이 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에 선수단은 환대에 대한 고마움으로 다음 동계합숙훈련과 하계합숙훈련을 제천에서 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훈련에는 김동천 총감독(제천광고 3회 졸업) 등 지도자 4명과 제천산업고 김태원, 정한용, 제천여중 김정아를 비롯해 36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시는 선수단의 이번 합숙훈련이 경제 효과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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