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식에는 총동문회장 이태희, 사무총장 김응철, 청원구청장 남기상 등 동문 10여명이 참석했다.
운호고는 지난 7월 16일 청주 지역에 내린 폭우로 인해 학교 건물이 침수돼 6억4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동문회는 모금운동을 전개해 재경 운호고 총동문회 1454만원, 총동문회 500만원, 총동문회 산하 도청 지회 200만원 등이 있다.
운호고는 이날 기탁된 모금액을 가지고 학생 책걸상과 학생 운동부 훈련용품을 교체하고 전기 시설 복구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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