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낙수
○…박재진 충북지방경찰청장(사진)이 지난 14일부터 일주일간 계획했던 하계휴가를 돌연 취소.
박 청장은 휴가기간 서울 자택에 머물며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었는데.
특별한 일정이 없어 휴가를 연기했다는 게 표면적 이유지만, 내부에선 이철성 경찰청장과 강인철 중앙경찰학교장의 정면 충돌에 이어 대국민 사과 등 싸늘한 분위기를 의식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지배적.
/하성진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