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아름다운 노래에 물들다
청주 아름다운 노래에 물들다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7.08.15 1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테너 강진모 내일 청주아트홀서 독창회 개최

청주에서 활동하는 테너 강진모씨가 17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독창회를 연다.

`바로크, 고전, 낭만음악-아름다운 노래에 물들다'란 부제로 연주되는 이번 독창회는 서양음악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바로크, 고전, 낭만음악의 느낌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본 공연에서는 시대별로 다른 반주형태로 바로크-오르간, 고전-피아노, 낭만-앙상블을 들려준다. 이날 특별출연으로 오르간에 한은주, 바이올린에 손강지, 피아노에 김지연, 다인앙상블이 함께해 풍성함을 더해줄 예정이다.

강진모씨는 1987년 청주사범대(현 서원대)에 입학한 후 이탈리아 유학을 거쳐 음악교육, 성악, 합창지휘 등의 다양한 학문을 수학했다. 이번 독창회는 충북문화재단의 2017충북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기금을 지원받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1544-786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