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시민대책위 2주년 기념행사
당진항 서부두 매립지를 되찾기 위한 촛불이 당진버스터미널 광장에서 불을 밝힌 지 어느덧 2년을 맞은 가운데 이를 기념하기 위한 2주년 기념행사가 27일 충남도계 및 당진땅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열렸다.
2015년 7월 27일부터 지난해 8월 29일까지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모두 400여 차례의 릴레이 촛불집회가 이어졌으며 이후에는 헌법재판소 앞 1인 릴레이 피켓시위와 병행되면서 현재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촛불집회가 이어져 오고 있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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