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해소 맞춤형복지팀 `깃발'
복지사각지대 해소 맞춤형복지팀 `깃발'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7.07.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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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발대식 … 민간 복지자원과 협조 등 복지그물망 구축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복지의 중심축이 될 맞춤형복지팀이 첫발을 내디뎠다.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맞춤형복지팀 발대식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실천 다짐과 성공적 출발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방문상담, 사례관리와 지역자원 발굴·연계 등 최일선 현장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게 된다.

구는 올해 7개 동의 복지팀을 내년까지 16개 모든 동에 확대해 민간 복지자원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촘촘한 복지그물망을 구축, 명실상부 동 복지허브화 맞춤형 복지전달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복지차량은 맞춤형복지팀의 신속한 기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판암1동 등 7곳에 배치되며, 특히 미세먼지 절감과 저탄소를 위한 4대의 친환경 전기차 포함됐다.

한현택 구청장은 “새로운 조직 개편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며, “앞으로 복지약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운영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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