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희망 일터지원단, 인력개발시책 발표
충북도가 여성희망 일터지원단과 여성가족 상담원 운영을 골자로 한 2007년 여성인력 개발시책이 발표됐다.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충북 여성희망일터 지원단은 분야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3개 분과를 마련해 직업교육 및 창업, 연구조사, 일자리 개발 및 지원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주요사업으로 구인·구직 DB 구축을 통한 경력 단절 여성의 인재뱅크 운영, 여성 구직자 멘토링제 및 여성창업 튜터링제 활용, 직업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시·군 여성회관 보급 등이 진행된다.
또한 여성희망일터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에듀케어·독서지도 보조·원어민 보조와 같은 방과후 보조교사 90명, 휴식케어지도사 30명, 취업상담사 12명 등 5개 분야 총 132명을 선발해 경제적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현장배치토록 할 방침이다.
일터 찾아주기 교육에 따른 모집과 선발 교육은 오는 3월 20일까지 진행되며, 해당자는 12월 20일까지 현장 활동을 하게 되는 한편, 여성가족 상담원 운영 사업도 전개한다.
청주시를 제외한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충주·제천 각 2명, 군 각 1명 등 모두 13명의 상담원을 선발해 시·군 여성회관 상담실에 배치하게 된다.(문의 043-220-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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