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오창과학산업단지 직주근접 입지
‘청주 스타레이크 더 테라스’공급
한국토지신탁, 오창과학산업단지 직주근접 입지
‘청주 스타레이크 더 테라스’공급
  • 안태희 기자
  • 승인 2017.06.27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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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 다루는 산업단지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서청주 최대 규모, 전세대 테라스형 평면설계로 공간활용도 극대화

산업도시 유치지역의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바이오, 반도체, 항공 등 신산업이 조성되는 지역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아파트 거래량이 크게 상승한 지역은 인천송도(63.7%), 평택(87.8%), 진주(96.4%)으로 대기업의 입주와 차세대를 이끌 신산업 유치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신규산업단지 호재는 도로개통과 주거단지 수요증가, 생활인프라 확충이 따르기 마련이다. 최근 주목할 만한 산업단지로 청주 서북부지역이 있다. 

청주 서북지역은 충청지역 AI(인공지능)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으며, 오창과학산업단지부터 오창2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등 10여 개의 인공지능 기반 바이오, 에너지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신산업을 다루는 주요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여기에 SK하이닉스반도체의 15조 5천억원 투자유치와 청주시 교통호재가 더욱 거센 부동산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2일, 경부고속도로 옥산하이패스 나들목(부산방향)이 개통했고 중부선 청주흥덕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이에 한국토지신탁은 오창과학산업단지 약 1만5천명의 직주근접 수요를 품은 ‘청주 스타레이크 더 테라스’를 분양하겠다고 밝혔다.

‘청주 스타레이크 더 테라스’의 사업지는 오창과학산업단지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서청주 최대규모로 지하2층~지상20층, 2개동 총 646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1~2인가구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21.45㎡로 구성됐으며 근린생활시설 외 부설주차장이 설계됐다.

또한, 전세대 테라스형 평면 설계를 도입,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였다. 여기에 빌트인 시스템 적용으로 입주자들은 냉장고, LG 스타일러 등을 사용할 수 있고 실내 환경을 조절하는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은 편리한 생활을 안겨준다. 단지 주변에는 송대공원과 오창 호수공원 등 휴식과 여가생활이 가능하고 홈플러스와 병원 등이 약 3km 반경에 있어 필수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교통환경으로는 차량이용 시 오창IC로 연결되는 중부고속도로, 청주IC로 연결되는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2017년 개통 예정인 옥산~오창고속도로와 2025년 개통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청주,세종으로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오창시외버스터미널, 오송역KTX/SRT등 쾌속광역교통망이 형성됐고, 청주국제공항이 약 10km 거리에 위치해 다양한 교통망을 확보했다.

한편, ‘청주 스타레이크 더 테라스’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흥진건설㈜이 시공하며 ㈜거묵산업이 위탁을 맡았다. 오는 6월말에는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620번지 일대에 모델하우스가 오픈해 방문 시 자세한 분양 관련 상담문의가 가능하다.

/안태희 기자
ant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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