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공감학교·창조적 동아리 `호응'
행복공감학교·창조적 동아리 `호응'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7.06.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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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3군 공동 운영 … 청소년 정체성 확립·창의성 향상 기여
남부 3군이 공동 추진하는 행복공감학교 교육과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창조적 동아리 활동이 학생들의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영동·옥천·보은군 청소년들의 교육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지역공동체 비전스쿨 행복생활권'사업의 일환이다.

국·영·수 위주의 공교육이 놓치기 쉬운 부분을 보완하는 공동체의식 특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소통과 참여 속에 지역화합을 이끌고 있다.

지난달 26일 영동중학교를 시작으로 영동군 5개 학교, 보은군 3개 학교, 옥천군 4개 학교 등 총 12개 학교가 참여중이다.

`행복공감학교'에서는 행복사업단이 전문가들과 더불어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강사용 매뉴얼과 워크북을 통해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는 시기인 사춘기 중학생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함께 진행하는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창조적 동아리 체험'은 학생들로 하여금 학습 공동체이자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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