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꿈나무들 끼·재능 맘껏 뽐낸다
예술 꿈나무들 끼·재능 맘껏 뽐낸다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7.06.19 2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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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청주예술의전당서 제29회 충북 청소년 예술제 개최
▲ 제29회 충북 청소년 예술제에 참가하는 청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왼쪽)과 충북여자고등학교 학생들.

충북예총(회장 임승빈)은 21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9회 충북 청소년 예술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청소년 효 한마음축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도내 청소년들의 공연무대로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장으로 열린다.

축하공연으로 성악앙상블 `콰트로'의 `향수와 나폴리 메들리', `Brand New Family'의 `brand new the move' 댄스공연이 펼쳐진다.

또 한마음상 수상자 공연으로 국악 1분야에 청주공업고등학교 조영웅 외 11명의 `삼도 사물놀이'와 무용분야에 충북여자고등학교 고은별 외 14명의 `과연 우리는 … '공연이 선보인다.

문학분야는 옥천고등학교 이수아의 시낭송이, 연예분야는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최유라 외 2명과 충북고등학교 장혁건 외 4명의 노래공연이 이어진다. 음악분야는 충북여자고등학교 김민지 외 10명이 `아리랑, 가을꽃'을 부른다.

예총 관계자는 “학생 개개인의 잠재적 기량을 최대한 개발·신장시켜 미래의 예술 꿈나무들의 성장 원동력이 될 청소년 순수예술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지민기자
yea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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