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낙수
○…공무 수행 중에 부상을 입어 받은 위로금을 기부한 경찰관들이 있어 화제.
주인공은 청주 흥덕경찰서 복대지구대 박길수 경사와 장재영 순경. 박 경사와 장 순경은 지난해 6월 사고로 화재가 발생한 차량 안에 있는 인명을 구조하려다 부상.
?최근 지역의 한 공익재단은 이들을 공상(公傷)경찰관으로 선정, 위로금 전달. 박 경사와 장 순경은 받은 위로금 중 100만원을 흥덕고등학교에 기부.
?이들은 기부금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이길 바란다고 밝혀.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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