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 문의면에 위치한 중앙레미콘(대표 이성노)이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받는 지역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레미콘 차량을 이용해 가뭄지역 급수지원에 나섰다.

4일 문의면사무소(면장 남선자)에 따르면 중앙레미콘은 현재까지 레미콘 차량 24대를 이용해 가뭄으로 갈라진 논에 168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했다.

/청주 석재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