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 잇는 가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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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1.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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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참정치운동本, 충주 안락1리와 결연
충주시 노은면 안락1리 마을과 한나라당 참정치운동본부가 정해년 새해 농촌사랑! 기업사랑! 첫 1사1촌 자매결연을 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한나라당 참정치운동본부(공동대표 유석춘, 권영세)와 안락1리 마을(이장 유호성)은 지난 21일 오전 11시30분 노은초등학교 수상분교에서 자매결연을 했다.

이날 행사는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를 포함 참정치운동본부 직원 50명과 이재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김호복 충주시장 등 기관단체장, 안락1리 마을주민, 지역유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패 교환과 자매결연 입간판 제막식을 갖고 지역특산품을 공동 구매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기념촬영을 한 뒤 행사장 옆에 마련된 버섯 포장장으로 자리를 옮겨 지역 특산품인 버섯을 상자에 담아 포장하는 체험행사를 가진 뒤 마을주민들이 정성껏 마련한 올갱이국으로 오찬을 함께하며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한편, 참정치운동본부는 앞으로 농산물 직거래 등을 통한 마을특산품 구매와 봄·가을 농번기 일손돕기지원을 적극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충주시 2006년 70사 104촌 자매결연을 포함, 지금까지 156사 191마을이 결연을 하고 활발히 교류 중에 있으며, 지난해 474회에 걸쳐 1만8373명이 결연마을을 찾아 일손돕기 등을 펼치고, 6억6300여만원 상당의 농산물판매 실적을 거둬 마을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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