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4D 융합소재 산업화 지원센터 유치
증평군 4D 융합소재 산업화 지원센터 유치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7.05.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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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공모 최종 선정

2021년까지 216억 투입

교통대 증폄캠퍼스에 건립
증평군 국립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에 4D 융합소재 산업화 지원센터가 들어선다.

29일 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하는 시스템 산업거점기관 지원사업에 충북도와 함께 신청한 4D 융합소재 산업화 지원센터 건립이 최종 선정됐다.

군은 이어 2021년까지 216억원(국비 100억원, 지방비 70억원, 민자 46억원)을 들여 지원센터를 건립한다.

이는 기능성 점안제 및 주름 개선제, 생체적합 의료용, 기능성 화장품, 진단기기 소재·부품 등을 생산하는 신산업 육성 기업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한국교통대가 참가해 추진한다.

지원센터는 면적 3300㎡, 지상 3층 규모로 4D 융합소재 성능 시험 분석 장비 60여 종을 갖추고 시재품 등을 제작한다.

군은 앞서 충북도의 3대 발전 축인 에코바이오 축에 위치했고 첨단소재와 바이오 분야의 산업육성 정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이와 연계해 제3복합산업단지 조성 등 관련 기업 유치 및 산업육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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