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 항소심도 징역형·집유 2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어리츠·사진)가 사실상 시즌내 메이저리그 복귀가 어렵게 됐다.
강정호는 뒤늦은 선처를 호소했지만 항소심에서도 원심이 유지되면서 빅리그 복귀는 물론 선수 생활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부(부장판사 김종문)는 18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강정호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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