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이우석)는 설 자금성수기를 맞아 중소기업들의 임금 및 원자재 구매대금 지급 등에 따른 자금난 해소를 위해 100억원을 특별지원자금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기업은 충북에서 제조·건설·운송·정보통신업 및 제조업관련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중 설 자금성수기를 맞아 임금 및 원자재 구매대금 지급 등 자금지원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기업이다. 대상대출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6까지 시중은행과 특수은행이 신규 취급한 일반운전자금 대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