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규제개혁 장관상 … 5천만원 인센티브
동구, 규제개혁 장관상 … 5천만원 인센티브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7.05.0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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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행정자치부 주관 2016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 수상과 함께 5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행자부가 경제단체 등 17개 기관과 함께 민간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하고 전국의 지자체 243곳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추진역량 강화 등 6대 분야 22개 지표에 대한 종합평가를 진행해 이뤄졌다.

구는 `규제개혁에는 마침표가 없다'는 슬로건 아래 구민생활 향상을 위한 규제혁신, 규제개혁 성과창출, 기업과 소통하는 현장중심 규제개혁 등을 위한 12개 세부추진과제 추진에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중앙부처 법령개선 건의과제 발굴, 조례 등 자치법규 정비, 관행 타파 등 행태개선, 공무원 규제개혁 마인드 함양 교육, 규제개선 발굴 보고회 개최 등 노력을 집중해왔다. 특히 도로점용 권리·의무 승계절차 개선, 미관지구 도로변 건축선 후퇴 없이 증축 가능, 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해피콜 운영 등 지역투자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시책 발굴·운영에도 적극 힘써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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