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환경 교과를 선택하는 학교 가운데 환경 전공교사가 배치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대상 학교를 공모한 결과 전국에서 9개교가 최종 선정됐다.
`꿈꾸는 환경학교'로 선정된 학교에는 환경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환경교육 시설 조성, 교육활동 운영비(교재 및 교육재료비 등), 전문가 컨설팅, 교사 역량강화 연수 등을 지원한다.
환경부는 학교 규모와 지원유형 등을 고려해 2017년 기준으로 총 10억원의 예산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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