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지역발전 로드맵 구상 `잰걸음'
태안군, 지역발전 로드맵 구상 `잰걸음'
  • 김영숙 기자
  • 승인 2017.04.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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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기 군수 등 방문단, 광주·전라지역 벤치마킹
한상기 태안군수가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발전 로드맵 구상을 위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한 군수는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관계 부서장 및 팀장을 포함한 20여 명의 방문단을 구성,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과 고창군 월곡 뉴타운, 광주광역시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담양군 메타프로방스 및 메타세콰이어길, 구례군 자연드림파크, 보성군 봇재, 목포시 수산식품지원센터 등을 방문해 각 분야별 군의 접목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올해 10대 미래전략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한 것으로 한상기 군수는 지난 3월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의 해양레저 시설을 방문하고 지난달(4월)에는 경기도 고양시와 서울특별시의 테마공원을 방문하는 등 관광산업을 비롯한 획기적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한 군수 등 방문단은 문체부로부터 지난 2015년 전국 5대 박물관에 선정된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을 방문해 태안 향토박물관으로의 접목 가능성을 타진한 뒤 귀촌인구가 많은 고창 월곡 뉴타운을 방문해 도시인구 유입 방안을 논의하고 국내 최대 노인복지시설인 광주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는 주요 시설 및 프로그램에 대한 태안군노인종합복지관의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태안 김영택기자

kyt376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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