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파워 관련 주민갈등 야기 중단하라”
“에코파워 관련 주민갈등 야기 중단하라”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7.04.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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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석탄화력 범대위 촉구
당진시 송전선로 석탄화력 범대위(상임위원장 김현기)가 27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산자부와 당진에코파워는 지역간 갈등 야기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범대위는 지난 24일 지역 원로급 전현직 사회단체장의 당진에코파워 유치 청원과 관련해 “지역 인사들이 신규 화력을 얻지 못하고 주민의 여론을 호도하고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굳이 당진에코파워를 건설해야 한다면 오염물질 배출이 가장 많은 노후된 당진화력 1~4호기부터 폐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범대위와 원로급이 상호 주민갈등을 조장한다는 지적에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수일내에 범대위와 원로급 관계자가 만나 현안에 대해 대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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