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주시지부(지부장 김교선)가 새내기 직원 농촌현장체험활동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대한 사명감을 높이고 있다.
25일 농협 시지부는 새내기 직원 4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3주간 농촌현장체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농촌현장체험은 농업ㆍ농촌 현장체험을 통한 농심(農心) 마인드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체험기간 신입 직원들은 남한강김치가공공장, 잡곡가공공장, TMR사료공장, APC시설, 하나로마트, 공판장, 자재백화점, RPC시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등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졌다.
또한 농업인과 함께 하는 농박 체험으로 2박3일 동안 숙박을 하면서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촌일손돕기에도 나섰다.
김교선 지부장은 “농업ㆍ농촌 현장체험을 통해 농협직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농협 충주시지부는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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