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일자리 창출 569억 푼다
천안시 일자리 창출 569억 푼다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7.04.20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만5313개 창출 계획 … 고용률 60.8% 목표

예산 전년比 75억 증가 … 인프라 구축 등 추진

천안시는 올해 569억원을 투입해 1만5313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만4589명보다 724명 늘어난 규모로 고용률 60.8%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 투자 예산은 전년 494억원보다 75억원 증가했다.

시는 이를 위해 △계층별 일자리 창출 △직업 능력 훈련 강화 △고용 서비스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부계획으로는 직접 일자리 창출,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창업지원, 일자리 인프라구축 등을 통한 정부부문 1만3066명, 기업유치 및 중소기업지원을 통한 민간부문 2247명 등이다.

부문별로는 정부와 시의 재정지원을 통한 취약계층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공공근로사업, 노인일자리사업, 자활근로사업 등 52개 사업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직업능력개발훈련 및 고용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또 예비창업자 양성, 초기창업자 성장기반 제공 등 창업지원사업과 노사민정협의회, 취업지원 유관기관 협의회, 천안시인적자원개발 전문가 교육,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등 일자리인프라 구축사업을 지원한다.

민간부문에서는 지속적인 기업유치, 신설 및 확장,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SB플라자 건립, LG생활건강 퓨쳐일반산업단지 등의 원활한 추진과 함께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 및 창업지원을 할 계획이다.

/천안 이재경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