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상원)가‘행복의 사랑 빵’을 배달하기 위해 ‘재능나눔 봉사자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협의회는 19일 여성회관에서 봉사자와 여성단체회원 등 30여명이 참가해‘사랑 빵 나눔 과정’을 개강하고 양성 교육에 들어갔다.
충북도 양성평등기금으로 진행하는 이 교육은 15명이 참가해 8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빵 제조 전문성을 교육한다.
교육생들은 이어 이달 24일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빵과 쿠키를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4곳, 증평종합사회복지관 꿈나무 공부방 아이들에게 전달한다.
이상원 회장은“진정한 행복은 나누어 줄 때 느끼는 것”이라며 “아이들에게 행복한 사랑 빵을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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