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이종필)가 소방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6일 소방서는 2017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 대비해 현장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인의 소방기술ㆍ체력경연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재난 현장에서 최강요원을 양성하기 위한 대회이다.
충주소방서는 이번 대회에 화재진압 속도방수, 구조분야 최강소방관 선발, 구급분야 심폐소생술 등 3개 분야에 10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충북대회는 오는 6월1일 충북소방본부 주최로 청주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종필 서장은 “훈련은 곧 실전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충주 소방관들은 훈련에 임하고 있다”면서 “긴급출동 시 소방서비스의 질을 높여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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