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퀸' 아이유, 8개 음원차트 올킬
`음원퀸' 아이유, 8개 음원차트 올킬
  • 뉴시스
  • 승인 2017.04.0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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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잘' 1위·`밤편지' 2위

`음원퀸'으로 통하는 가수 아이유가 이름값을 확인하고 있다.

아이유가 밴드 `혁오'의 보컬 오혁과 협업한 `사랑이 잘'이 8일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포함 8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다. 9일 오전 역시 멜론을 비롯한 음원차트에서 정상을 지키고 있다. `사랑이 잘'은 특히 멜론이 제공하는 진입 이용자수 수치에서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진입 이용자수란 음원공개 1시간안에 얼마나 많은 이용자가 이 곡을 청취했는지 알려주는 집계다. `사랑이 잘'은 7일 당일 발표 직후 진입 이용자수 7만4842명을 달성, 아이유의 앞선 히트곡이자 역대 진입 이용자수 톱을 기록하던 `스물셋'(7만3932명)과 `밤편지'(7만1059명)의 수치를 경신했다.

소속사 페이브는 “국내 여자아티스트 중 역대 최다 기록으로, 대중적 리스너들과 팬덤을 모두 꽉 잡고 있는 아이유의 저력을 입증하는 대목으로 시선을 모은다”고 자랑했다.

`사랑이 잘'은 이별의 갈등을 겪고 있는 권태기 남녀의 시점에서 사랑에 대한 솔직한 감정들을 노래한 R&B넘버다.

아이유는 1년 6개월 만인 오는 21일 정규 4집을 발표한다. `사랑이 잘'은 이 앨범 수록곡으로 선공개됐다. 앞서 역시 지난달 미리 공개된 `밤편지' 역시 발표 즉시 1위를 휩쓸었고 현재 `사랑이 잘'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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