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박물관, 4월부터 다양한 문화행사 마련
국립공주박물관, 4월부터 다양한 문화행사 마련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7.03.29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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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립공주박물관 「가족문화축제」도 함께 즐겨요!

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규동)은 세종시를 포함한 공주시 인근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를 통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야간개장’및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는 21시까지 연장 개관한다.

4월의 첫째 주에는 월트디즈니의 히트작‘니모를 찾아서’의 후속작 애니메이션“도리를 찾아서” (4. 1. 오후 2시). 둘째 주에는 귀여운 캐릭터들이 대거 출연하는 어린이 공연 “쿠키맨” (4. 8. 오후 2시/ 4시), 셋째 주에는 만인에게 감동을 준 생텍쥐베리의 어린왕자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어린왕자”(4. 15. 오후 2시), 넷째 주에는 애완동물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애니메이션“마이펫의 이중생활”(4. 22. 오후 2시)이 상영된다.
 
또한 마지막 주부터“제1회 국립공주박물관 가족문화축제(4.29.~5.7.)”가 시작된다.
 
가족문화 축제에서는 봄꽃 음악회(가수 홍진영 출연)와 봄꽃 전시회, 물방울꽃 사진전, 18종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16종의 어린이·가족 공연과 마술 공연 등이 진행한다.
 
더불어 관람객들을 위한 먹거리도 다양하게 마련하였으며, 이번 축제부터는 사전 좌석 예약시스템(Yes24)도 마련하여 기존의 관람객들이 불편하던 대기시간을 확 줄였다..
 
박물관 관계자는 “2017년에도 국립공주박물관은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개최 및 기획전시를 통하여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의 많은 관람객들이 서로 어우러져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주 이은춘기자
yflee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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