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5월 9일 조기 실시하는 19대 대통령선거와 연계해 고강도 공직기강 감찰에 들어갔다.

군 감찰반은 공직자 정치적 중립 및 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을 벌여 어수선한 분위기를 바로잡고 품위손상 등을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감찰반은 연재윤 기획감사실장을 반장으로 2개팀 4명을 구성해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출자·출연기관까지 감찰한다.

이는 공직자 정치 중립 위반행위, 비상대비태세 유지, 공직기강 해이, 복무관리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정당 선거 관련 정치행사 참여, 특정인 지지, 또는 비방행위, AI 구제역 현안관련 재난대책본부 근무현황 및 각종 공직 분위기 훼손 등을 감찰한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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