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경제림 193㏊ 조성 나선다
단양군 경제림 193㏊ 조성 나선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3.1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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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분야 8억3600만원 투입
단양군이 82%에 달하는 산림자원의 경제성을 높이고 녹색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193㏊ 규모의 대대적인 조림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경제성이 높은 수종을 골라 목재생산조림, 바이오순환조림, 공익조림 3개 분야의 조림사업에 총 사업비 8억3600만원을 투자한다.

조림되는 수종은 잣나무, 백합나무 등 6종 42만 그루로 목재생산조림 92ha를 비롯해 바이오순환조림 88ha, 공익조림 13㏊의 면적에 조성한다.

목재생산조림은 잣나무 등 경제수 5종 21만1500그루가 심겨지며 바이오순환조림은 자작나무와 백합나무 등 4종 21만1000그루가 조성된다.

또한 공익조림 사업으로 경관유지가 필요한 지역을 선정해 단풍나무 등 총 4500여 그루를 식재해 관광 단양에 어울리는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한다.

군은 올해 조림사업으로 소득 증대,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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