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ㆍ노은면 이장단 업무협약 체결
충주경찰서ㆍ노은면 이장단 업무협약 체결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7.03.0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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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유영복 노은면장, 전영택 중앙탑파출소장, 곽태종 노은면 이장단 협의회장.

충주경찰서(서장 이길상)가 농촌지역 이장들과 손잡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나선다.

9일 충주서에 따르면 노은면사무소(면장 유영복), 노은면 이장단 협의회(회장 곽태종)와 공동체치안활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노은면 사관내 19개 마을 이장이 참석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노은면 만들기에 동참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마을의 취약요소를 잘 파악하고 있는 이장, 면사무소와의 소통과 협업으로 주민의 요구를 고려한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은 민·관·경의 치안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으로 협력치안과 범죄의 감시·신고 등 각종범죄에 신속히 공동대응하는데 중점을 뒀다.

충주경찰과 지역 면사무소, 이장단은 CCTV, 보안등 설치·개선 등 범죄환경 개선을 통해 범죄예방에 함께 노력해 주민의 불안요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경찰서는 지역범죄 예방활동 및 전화금융사기 등 기관 간의 협력방범, 정기적인 간담회 및 캠페인을 실시해 안전한 충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충주 윤원진기자
blueseeking@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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