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마을 우물 설치 식수 지원
대전시가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를 통해 아프리카 남수단에 식수를 공급하기 위한 공동우물 지원사업이 1년만에 마무리됐다.
이 사업은 2016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대전시 직원들과 대전상공회의소, 하나은행, 금성백조주택이 성금모금으로 2400만원을 기부해 남수단 2개 마을에 우물을 설치하고 안전한 식수시설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마을 1000여명의 주민들은 수 ㎞나 떨어진 곳으로 식수를 구하기 위해 걸어다녀야 했고, 불결한 위생과 수인성 질병으로 고통을 받아 왔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