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센터, 농업기술보급 7종 시범사업·11개 지원사업 확정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지역소득작목 발굴과 지역 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2017 계룡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7종의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과 농업인 학습단체에 대한 11개 지원사업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벼 우량품종 종사생산 자율교환 시범 △팥 생산 시범 △시설하우스 무선관수 제어시스템 기술보급 △빗물 활용 텃밭상자 설치 시범 등의 신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기술센터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올 1월 26일까지 희망농가의 신청에 따라 분야별 전문지도사가 현지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조사한 후 기준 심사표에 의거 평가를 실시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농가와 단체에 대해 사업추진 및 보조금 사용요령 등의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계룡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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