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뢰·천둥… 청주지역 신호등·전화 먹통 사태
낙뢰·천둥… 청주지역 신호등·전화 먹통 사태
  • 조준영 기자
  • 승인 2017.02.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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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낙뢰로 교통신호등이 꺼지거나 오작동을 일으켰다.

20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20분쯤 청주에 친 낙뢰로 교차로 53곳의 신호등이 꺼지거나 오작동 했다.

경찰은 곧바로 복구 작업에 나서 20일 오전 5시30분쯤 신호등을 재가동했다.

낙뢰는 충북도교육청 통신망에도 영향을 끼쳤다. 도교육청은 외부전화가 불통돼 긴급 복구작업을 벌였다. 전화는 이날 오후 10시쯤에 정상화 됐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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